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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너무 슬픈영화 손예진 내 머리속의 지우개

영화

by 돈민이 2022. 4. 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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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네이버영화 스틸컷 "내 머리속의 지우개"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 스틸컷 "내 머리속의 지우개"


내 머릿속의 지우개 기본정보

 

개봉 : 2004년 12월 05일

등급 : 12세 관람가

국가 : 한국

장르 : 멜로/로맨스, 코디미, 드라마

러닝타임 : 117분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영화입니다 

다시 봐도 너무 슬픈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

손예진 정우성 배우님의 2004년도 

영화이기 때문에 풋풋한 시절도 

볼 수 있다 ^^

재생 플레이 버튼 누르시기 전에 

꼭 휴지를 미리 준비하세요..

 

감독 출연진

 

 

감독 : 이재한 감독님

주연 : 손예진(수진), 정우성(철수)

조연 : 백종학, 이선진, 김부선 등

 

2004년 당시에도 손예진 정우성 배우님의

인기는 많았지만 그 시절 새로운 소재의

영화로 이목을 끌면서 많은 관객에게 

슬픔을 선사한 영화입니다

 

평점

 

출처 : 네이버  "네티즌 평점"
출처 : 다음  "네티즌 평점"

 

네이버평점이 다음 평점보다 조금 높은

9점대가 넘네요 ^^

다시 봐도 너무 좋은 영화 제가 평점을 

준다면 저도 9점대 정도이지 않을까 싶어요

영화를 좋아하고 많은 작품을 감상한 제 의견

일뿐 ㅎㅎ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려요 ^^

 

줄거리 (다음 줄거리)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 스틸컷 "내 머리속의 지우개"

첫 만남. 건망증으로 생긴 콜라

날치기 사건. 사랑의 시작

 

수진은 유달리 건망증이 심하다.

편의점에 가면 산 물건과 지갑까지

놓고 나오기 일쑤다. 그날도 어김없이

산 콜라와 지갑을 놓고 온 것을 깨닫고

다시 편의점에 들어선 순간 맞닥뜨린 남자.

그의 손엔 콜라가 들려있고,

콜라가 있어야 할 편의점 카운터는 비어있다.

덥수룩한 수염에 남루한 옷차림,

영락없는 부랑자다. 그가 자신의 콜라를

훔쳤다고 생각한 수진, 그의 손에 들린 콜라를

뺏어 단숨에 들이킨다. “꺼어억~~~!!”

게다가 트림까지….

보란 듯이 빈 캔을 돌려주고,

수진은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버스에 탄 순간 또 지갑을

챙겨 오지 않은 걸 깨닫는다. 다시 돌아간

편의점에서 직원은 수진을 보더니 지갑과

콜라를 내놓는다.

그제야 자신의 실수를 깨닫는 수진.

그를 찾아보지만 이미 그는 없다.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 스틸컷 "내 머리속의 지우개"


첫 키스.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

안 마시면? 볼일 없는 거지 죽을 때까지.
수진의 회사 전시장 수리를 위해

온 편의점의 그 남자! 하지만 그는

수진을 기억하지 못하는 듯하다.

그러나 자판기 콜라를 뽑는

수진의 손에서 콜라를 뺏어 시원하게

들이키며 보란 듯이 수진을 향해 “꺼어억~!”

트림까지 하는 그 남자 철수.

퇴근길에 핸드백 날치기를 당한 수진을

철수가 도와주게 되면서 둘의 만남은 이어진다.
어느 날 저녁, 포장마차에 나란히 앉은

수진과 철수.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
“안 마시면?”
“볼일 없는 거지. 죽을 때까지.”
동시에 잔을 들어 소주를 입에 털어 넣는

수진과 철수.
운명처럼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 스틸컷 "내 머리속의 지우개"


청혼. 너랑 결혼하고 싶다구!

이 찐득아, 넌 도대체 내가 뭐가 그리 좋냐~~?
수진, 철수에게 청혼한다.
평생 사랑이나 가족은 자신과는

관계없다며 외골수처럼 살아온

철수, 결혼은 부담스럽다.
“너랑 결혼하고 싶다구!”
“이 찐득아, 넌 도대체 내가 뭐가 그리 좋냐~~?”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수진,

철수도 서서히 마음을 열고

둘은 결혼하게 된다.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 스틸컷 "내 머리속의 지우개"


내 머릿속의 지우개 .

내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대 .
도시락은 밥만 2개 싸주고,

매일 가는 집조차 찾지 못하고

헤매는 귀여운 아내 수진.
철수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수진의 건망증은 점점 심각해진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은 병원에서

수진은 자신의 뇌가 점점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수진은 철수에게 말한다.
‘내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대…’
결국 기억이 사라진 수진은 철수를

난생처음 보는 사람처럼 대하기

시작하는데….

 

명대사

 

내가 다 기억해줄게,, 네가 다 잃어버리면,,
내가 짠하고 나타나서 다시 꼬시는 거야..
어때? 죽이지? 넌 평생 연예만 하는 거야..
나는 당신을 기억하지 않아요,
당신은 그냥 나한테 스며들었어요.
나는 당신처럼 웃고, 당신처럼 울고,
당신 냄새를 풍겨요.
당신 손길은 그대로 내 육체에
새겨져 있어요.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

 

감상평

영화 스토리 연기력 너무 괜찮았다

연출 배경음악 OST 영상미까지 

흠잡을 게 없는 영화이다 

초반 손예진과 정우성 배우님의 

꽁냥꽁냥 티격태격 씬도 매우 재밌다

무엇보다 울음을 빼놓을 수 없다..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많이들 봤을 거지만

다시 보는 것도 추천한다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 포스터 "내 머리속의 지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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